매년 5월이면 서울 중랑천 일대가 분홍빛과 붉은빛으로 물든다. 2026년에도 어김없이 '중랑 서울장미축제'가 개막하였으며,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이 축제는 서울을 대표하는 봄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. 본 글에서는 2026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일정, 위치, 교통편, 주요 프로그램 및 실용적인 방문 팁을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상세히 안내한다.
축제 기본 정보
| 축제명 |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 (18th Jungnang Seoul Rose Festival) |
| 슬로건 |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|
| 기간 | 2026년 5월 15일(금) ~ 5월 23일(토), 9일간 |
| 장소 | 중랑장미공원(묵동교~겸재교 중랑천 일원) |
| 주최·주관 | 중랑문화재단 |
| 후원 | 중랑구, 서울시 |
| 공식 홈페이지 | www.jnfac.or.kr/rose |

세부 일정 안내
이번 축제는 '장미주간' 전체 9일에 걸쳐 진행되며, 장소별로 운영 기간이 다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.
| 구분 | 그랑로즈페스티벌 |
| 기간 | 2026년 5월 15일(금) ~ 5월 17일(일), 3일간 |
| 장소 | 중화체육공원 |
| 주요 내용 | 로즈 나눔마당, 로즈 부띠크, 로즈 플레이, 야외도서관 등 |
| 구분 |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 |
| 기간 | 2026년 5월 23일(토), 1일 |
| 장소 | 면목체육공원 |
| 주요 내용 | 달빛마켓, 로즈랜드, 로즈 투게더(사회복지박람회) 등 |

위치 및 교통 안내
축제의 주요 무대는 서울시 중랑구 묵동 375번지를 중심으로 중랑장미공원, 중화체육공원, 면목체육공원 일원에 펼쳐진다.
| 지하철 | 6·7호선 태릉입구역 8번 출구, 도보 약 2분 |
| 진입 방법 | 태릉입구역 8번 출구 → 묵동교 통과 → 수림대공원·중랑장미공원 진입 |
| 주차 | 대중교통 이용 강력 권장 (주말 인근 주차 혼잡 예상) |
| 산책 코스 길이 | 묵동교~겸재교 약 5.45km |
대중교통 접근성이 서울 봄 축제 중 최상위 수준이며, 전철역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축제 시작점이 위치해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를 동반한 가족도 무리 없이 방문할 수 있다.
장미 규모 및 산책길
올해 축제에서는 서울에서 가장 긴 5.45km 장미 산책길을 따라 232종, 총 32만 주에 달하는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. 묵동교에서 출발해 겸재교까지 이어지는 중랑천변 산책로를 따라 장미터널, 장미전망대, 기다림의 정원, 장미별장 정원, 피아노정원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.
| 장미 산책길 총 길이 | 5.45km (서울 최장) |
| 장미 품종 수 | 232종 |
| 총 식재 수량 | 32만 주 |
| 산책 시작점 | 묵동교(태릉입구역 방향) |
| 산책 종점 | 겸재교 인근 면목체육공원 |

주요 프로그램 안내
그랑로즈페스티벌 (5.15.~5.17. / 중화체육공원) - 아쉽지만 기간이 지나 참고만 바랍니다.
① 로즈 나눔마당 중랑구 16개 동(洞)이 각각 나눔 부스를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. 지역 커뮤니티가 직접 운영하는 만큼 지역 특색이 담긴 다양한 물품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.
② 로즈 부띠크 장미 관련 굿즈를 판매하는 쇼핑 부스로, 장미 향초, 장미 소품, 기념품 등 축제 기념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. 올해는 '꾸며랑'(장미 응원봉 꾸미기) 등 신규 콘텐츠가 추가되었다.
③ 로즈 플레이 (키즈 판타지아존)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체험 구역이다. 장미 화관 만들기, 한글 캘리그래피 체험, 장미 풍선 놀이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·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.
④ 야외도서관 중랑파크골프장에서 운영되는 야외도서관으로, 산책 후 장미 향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.
⑤ 장미 퍼레이드 주민과 예술단체 등 약 1,500명 규모로 진행된 대규모 퍼레이드다. 올해는 '랑랑18세' 콘셉트로 선발된 중랑구민 18인 홍보단이 퍼레이드와 축제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.
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 (5.23. / 면목체육공원)
| 달빛마켓 | 먹거리 부스 운영 |
| 로즈랜드 | 공방·놀이 체험 부스 |
| 로즈 투게더 | 사회복지박람회 |
축제 마지막 날인 5월 23일은 면목체육공원에서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장미주간의 대미를 장식한다.
포토존 및 볼거리
산책로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은 SNS 인증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. 주요 포토존과 볼거리는 아래와 같다.
| 장미터널 | 장미꽃이 만개한 터널형 산책 구간 |
| 장미전망대 | 중랑천 일대 전경 조망 가능한 휴식·힐링 공간 |
| 사랑의 온도 | 원형 기둥 센서에 손을 대면 체온에 따라 장미 색이 변하는 인터랙티브 조형물 |
| 해치 포토존 | '기다림의 정원'을 배경으로 설치된 서울 상징 캐릭터 포토존 |
| 장미신전 | 서울장미길과 중랑천로가 만나는 지점의 대형 포토존 |
| 피아노정원 | 현대장미원이 중랑파크골프장 옆에 조성한 테마 정원 |
| 장미별장 정원 | 이화교 인근 중랑천로 하단에 위치한 감성 정원 공간 |
| 서울장미길 조형물 | 이화교 부근 대형 조형물 |



카페 및 먹거리
중랑장미카페는 묵동천 수변활력거점으로 2025년 5월 개관 이후 축제 기간 단골 방문지가 되었다. 올해는 특히 '장미빵'을 신메뉴로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.
겸재교 인근에는 간이 카페인 겸재교 장미정원카페도 운영 중이다. 5.45km 긴 산책로를 걸은 뒤 겸재교 부근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한 코스다.
| 중랑장미카페 | 묵동천변 수변활력거점, 장미빵 신메뉴 운영 |
| 겸재교 장미정원카페 | 겸재교 인근 간이 카페, 산책 마무리 코스 |
축제 기간 중 먹거리 부스에 대한 가격표시제 점검 및 바가지요금 예방 활동이 운영 주체에 의해 추진되고 있으므로, 방문객은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.

방문 꿀팁
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이라면 아래 사항을 미리 숙지하고 방문하면 더욱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.
① 방문 시간대 주말 오전 10시 이전 또는 평일 방문 시 상대적으로 한산하다. 5.45km 전 구간을 걷기 부담스럽다면, 태릉입구역에서 시작해 중화체육공원 메인 행사장까지만 돌아보는 왕복 코스(약 2~3km)를 추천한다.
② 복장 및 준비물 비舗장 구간이 포함된 산책로인 만큼 운동화 착용을 권장한다. 5월 중순~하순은 햇볕이 강한 시기이므로 모자, 선크림, 음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.
③ 유모차·휠체어 중랑천변 산책로 대부분이 평탄하게 정비되어 있어 유모차와 휠체어 이동이 가능하다. 다만 일부 구간 계단이 있으니 진입 전 동행자와 동선을 미리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.
④ 키즈 프로그램 참여 로즈 플레이존의 키즈 판타지아 프로그램(장미 화관 만들기 등)은 메인 행사 기간(5.15.~5.17.)에만 운영되므로, 아이와 함께 체험 활동을 원한다면 해당 기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.
⑤ 대중교통 이용 주말에는 인근 도로 및 주차장이 극도로 혼잡해진다. 지하철 태릉입구역 8번 출구가 축제 입구와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최선이다.
공식 정보 출처 및 문의
더 자세한 정보와 프로그램 일정 변경 사항은 중랑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(www.jnfac.or.kr)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. 현장 운영 상황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 내용 및 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채널 확인을 권장한다.
참고 출처
- 서울시 공식 뉴스 포털 '내 손안에 서울': https://mediahub.seoul.go.kr/archives/2018172
- 중랑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: https://www.jnfac.or.kr/rose/index